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경기도 고양의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릴 나눔 바자회 ‘그린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에 직매입해 판매하던 우수 중소기업 제품 1300여 점을 바자회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 참여 상품은 주방용품, 생활용품, 언더웨어 등으로 정상 판매가 대비 50~7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바자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재활 의료 기금을 쓰여지게 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하면서 사회공헌 활동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참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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