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에서 소화기내과 백용한 교수는 간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간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간경변, 만성 B형 간염 등 간질환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영상의학과 이광훈 교수는 고통이 거의 없는 새로운 간암 치료법을, 외과 주만기 교수는 수술 준비과정과 이식 후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영양팀 김우정 영양사는 건강한 간을 위한 균형 잡힌 영양식 식사와 건강보조식품 등 농축된 특정 식품의 제한을 강조했다.
강좌를 주관한 이관식 간암클리닉 팀장은 “간암은 다른 질환에 비해 정확한 인식과 이해가 어렵고 그로 인해 질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며 “건강강좌를 통해 예방과 치료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도 얻고 건강관리와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간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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