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기아차 기타비상무이사를 유지한다.
기아차는 또 기존 사외이사인 홍현국 세무법인 가덕 대표이사와 이두희 고려대 교수를 재선하고, 김원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기아차 사외이사는 이로써 조동성 서울대 교수, 신건수 법무법인 KCL 고문변호사를 포함 5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홍현국, 이두희 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기아차는 주총이 끝난 후 이사회를 열어 현재 공석인 대표이사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이사 보수한도액을 지난해와 같은 100억원에 통과시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