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2011년 총 16회 밸리데이션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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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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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소 제약업체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신풍제약 안산 공장에서 중소제약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원료의약품 세척 밸리데이션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풍제약의 EMA(유럽의약품청) GMP 실사 사례발표 △작업장 등 현장견학 △원료의약품 세척 밸리데이션 프로토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실무요령 등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2010년 1월 밸리데이션 제도 의무화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으로 지난 2008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46회에 걸쳐 제약업체 실무자 총 870여명에 대하여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의 LG생명과학에서 공정 밸리데이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총 16회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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