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책자금 접수기간 탄력적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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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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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수기간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적기에 자금 공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유동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적기 자금을 공급하기로 18일 밝혔다.

또한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접수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정책자금 수요 분산을 통해 보다 처리기간을 축소되고 내실 있는 기업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접수기간 차별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대지진 쇼크를 비롯해 리비아 등 중동 사태,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해당 중소기업의 피해 및 유동성에 어려움이 계속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시 접수가 가능한 정책자금을 대폭 확대했다.

수시접수가 가능한 자금은 △재창업자금 △재해자금 및 수출금융지원사업을 비롯해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사업전환자금 △투융자복합금융 등이다.

또한 월별 접수체제를 유지하면서 각 지연본부의 접수상황에 따라 접수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각 기업에 자금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이 소재한 중진공 각 지역본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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