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께 양평읍 고흥리의 한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전동드릴과 전선 등 300만원 상당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달아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1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훔친 장물을 고물상에 판매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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