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맥도날드.롯데리아에 도전장 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소프트 아이스크림 시장에 진출하면서 적극적인 공격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미니스톱은 연초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장악하고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히고, 기존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맛과 중량을 차별화해 1000원에 판매한다.

이에 18일부터 2주 동안 미니스톱은 소프트크림을 이벤트기간 동안 50% 할인한 가격인 500원에 판매하는 ‘빅세일 500월 이벤트’를 연다.

또 반값할인이 끝나는 4월1일부터 2주 동안은 소프트크림을 구매하면 500원짜리 ‘미니제크’ 과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이어 실시한다.

미니스톱은 소프트크림 브랜드 관리를 위해 ‘소프트크림 마이스터(softcream meister)’ 제도를 실시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소프트크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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