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과 우한은 급성장하는 중국 남서부 및 중부 지역의 거점도시로 촉진단은 이들 도시에서 중국업체들과 비즈니스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무협은 대중국 수출 중 5.5%를 차지하는 소비재 분야에 진출할 여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중국 내륙 거점도시의 중산층을 겨냥한 소비재 업체 위주로 촉진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무협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수출증가율 완화 정책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세계 제2의 소비시장인 중국 내수시장 개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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