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앵커 이정민 임신 '현재 6개월'…"연평도 포격사건 때 힘들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18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MBC 앵커 이정민 임신 '현재 6개월'…"연평도 포격사건 때 힘들었다"

▲이정민 앵커(왼쪽), 이문정 기상캐스터(오른쪽) [사진 = MBC TV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이정민 MBC 앵커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MBC에 따르면 이정민 앵커는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고, 현재 6개월(23개월)차로 접어들었다.

매일 밤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준 이 앵커는 "실제로 몸무게는 많이 늘었지만 방송에 비춰진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이제 6개월 째로 접어들어, 조금씩 티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3개월까지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 여느 임산부들처럼 입덧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기도 했고, 아이를 위해 좋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뉴스에 정반대 아이템들이 많아서 힘들 때가 많았다. 특히 연평도 포격사건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요즘 저출산 시대 워킹맘의 심정을 공감하는 부분이 확실히 생겼다"며 "다행히 저는 행운아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 역시 출산 전까지 역량을 발휘하도록 배려해줘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MBC 뉴스투데이에서 활동 중인 이문정 기상캐스터는 현재 임신 9개월째로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