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왼쪽), 정우성(오른쪽) [사진 = SBS TV '아테나:전쟁의 여신' 홈페이지]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정우성이 이지아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정우성은 오는 20일 서울 나루아트센터(광진구 자양동)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팬미팅을 통해 이지아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정우성은 당초 20일까지 침묵을 유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지아와 관계 진전이 없다' 등의 추측성 보도가 계속되자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과 관련해 어떠한 답변도 한 적이 없는데 추측성 기사들이 나와 힘들었다"며 "더 이상 억측이 생기지 않도록 20일 팬들 앞에서 다 얘기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한 매체는 정우성의 입장 발표에 대해 측근의 말을 빌어가며 "열애설이 불거진 후 압박을 받고 있는 이지아를 배려 자신이 직접 해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1일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한 이지아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정우성이 20일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무엇이라고 입장을 밝힐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정우성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사귈까?", "사귀면 사귄다고 말할까?", "20일이 오늘이었으면 좋겠네", "정말 연인 아냐?", "뭐라 말할까" 등의 다양한 추측과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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