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피해 주민에 대한 구호물자 지원을 요청해옴에 따라 우리 정부는 19일 담요 6000장 및 생수 100톤을 우선 발송한다.
이 구호물자는 정부 비축분 외에도 지자체, 민간기업의 기증을 통해 마련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일본 동북지방 태평양 근해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추가 물자 지원을 위해 일본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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