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외교통상부는 일본 대지진 피해 구호물품으로 생수 100t과 담요 6000장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피해 주민을 지원키 위한 생수와 담요를 실은 민항기가 오늘 오후 6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며 “비행기는 8시10분쯤 도쿄(東京)에 도착해 일본 정부에 구호물자를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번 지진 발생 이후 민항기를 이용해 일본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