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19일 오전 4시50분쯤 인천 강화도 서쪽 0.1㎞ 해상에서 인천선적 17.7t급 예인선 K호가 전복돼 사고발생 4시간45분여 만인 오전 9시35분쯤 선장 이모(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정박 중이던 K호는 선박을 고정해놓은 줄이 거센 조류에 닳아 끊어져 표류하다 건설 중인 교동연륙교 교각에 부딪혀 전복됐다. 해경은 신고자인 연륙교 건설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