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프랑스 연합군이 리비아에 대한 미사일 폭격을 시작했다. 전투기와 토마호크 미사일이 동원된 공격에서 사상자 수는 200여명에 당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연합군은 리비아 최고지도자 카다피에 대한 군사 행동에 나섰다. 이는 유엔 안보리가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 지 이틀 만에 이루어진 작전이다.
작전명은 오디세이 새벽이다. 프랑스가 먼저 전투기를 이용해 카다피군의 탱크를 공격했다. 이어 미국과 영국의 해군이 지중해의 군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100여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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