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폐셜 원' 조제 무리뉴 감독이 내년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20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조제 무리뉴는 내년 2000억원을 받고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 현 감독이 유로파리그 디나모 키에프와의 경기에서 패해 탈락한 이후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어 그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후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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