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바이벌-나는 가수다'의 김건모가 7위 기록에도 재도전 기회를 얻자 이를 본 네티즌들의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편곡해 열창했으나 청중평가단 투표에서 7위를 기록했다.
발표 후 이소라를 비롯해 함께 출연한 후배가수들이 제작진과 김건모를 향해 재도전 기회를 요구했고 김건모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 방송이 방영된 이후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나는 선배다로 제목 바꿔라" "다음 탈락자가 떨어지면 김건모와 형평성에서 어긋난다"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제작진이 스스로 져버린 처사"라는 싸늘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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