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정영기 홍익대 교수가 ‘종교단체의 외부감사와 재무정보공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광윤 아주대 교수와 배원기 홍익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모든 공익법인은 자산 100억원 이상인 경우 외부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또한 자산 10억원 이상인 경우 결산서류를 국세청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종교법인만 예외로 인정해 그 규모와 관계없이 이를 적용하지 않는다”며 “이것이 과연 바람직 한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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