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이익가시성 높아진다 <신영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영증권은 21일 GS건설에 대해 올해 이익가시성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종효 연구원은 "작년 주택 관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올해는 이익 가시성을 높일 것"이라며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 7159억원, 5775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10.9%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는 해외수주를 중심으로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해외수주는 8.6조원으로 전년대비 3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주택 분양 계획은 1만265세대로 주택 매출은 올해를 바닥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GS건설은 해외 건설 호황과 국내 주택 경기 개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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