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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양촌 조감도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4필지 및 일반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용지는 분양연립용지(85㎡초과) 2필지와 분양아파트용지(85㎡초과) 2필지이며, 규모는 1만7751~9만4358㎡이고 가격대는 ㎡당 114만~249만원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중 Ac-20블록은 역세권 아파트부지일 뿐 아니라 수도권 최대규모의 철새 테마공원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공급조건은 5년 무이자할부로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금 납부 후 1년6개월의 거치기간과 함께 부동산 경기추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상업용지의 경우 규모는 1271~1515㎡이고 가격대는 ㎡당 408만~420만원대다. LH관계자는 “상업용지도 마찬가지로 공급조건은 5년 무이자 조건이며 이 지역의 성숙도를 예상한다면 지금이 최적의 투자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 및 일반상업용지의 신청 마감은 24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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