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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운영하는 여대생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래미안 앨리스'에 참가한 학생들이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에 참가해 기념 촬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은 여대생 대상의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래미안 앨리스' 4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된 래미안 앨리스(A.L.I.S.)는 삼성건설이 주관하는 여대생 대상의 '브랜드 관계(Relationship)' 프로그램으로 A.L.I.S는 'Alpha-girl's Leadership Institute of S'의 줄임말이다.
여대생의 리더십 향상과 커리어 개발,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특강과 체험활동, 주거문화 및 사회 트렌트 탐방,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졌으며, 래미안 앨리스 출신의 여대생들이 삼성건설에 실제로 입사하는 등 참가자들의 높은 수준이 사내외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대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각계 각층의 멘토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크게 늘려 여대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인부문 최종 수상자 3명에게 삼성물산 주택마케팅본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경험의 폭 또한 확대됐다.
래미안 앨리스 4기는 국내외 2년제 대학 이상에 재(휴)학중인 대한민국 여성(1학년 및 대학원생 지원불가)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오는 28일까지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미션심사,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70명의 래미안 앨리스 4기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 뿐 아니라, 블로그(blog.naver.com/raemianalis) 또는 페이스북의 래미안 앨리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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