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KBS]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림하이'가 시즌2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상캐스팅과 관련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렇다면 '드림하이2'의 출연진으로 누리꾼들은 누구를 주목하고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중인 '드림하이2 이번에 꼭 나오길 바라는 캐스팅'에는 ▲제시카(소녀시대) ▲태연(소녀시대) ▲소희(원더걸스) ▲혜림(원더걸스) ▲찬성(2PM) ▲배용준 ▲임정희 ▲량현량하 ▲원투 등이 후보로 제시돼 있다.
그렇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드림하이2' 가상캐스팅으로 꼽히는 인물은 '드림하이' 시즌1에서 수지의 동생 고혜성 역을 맡았던 박은빈이다. 박은빈은 '드림하이' 마지막회에 등장해 첫사랑 택연과 재회하며 시즌2를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드림하이1'에 나왔던 멤버들인 ▲김수현 ▲우영(2PM) ▲택연(2PM) ▲수지(미쓰에이) ▲아이유 등도 '드림하이2'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누리꾼들은 "가창력과 연기를 모두 갖춘 태연이 적합!", "원년 멤버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혜성이가 주인공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박은빈이 마지막회에 출연한 이유는 시즌2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 아닐까", "수지의 뒤를 이어 기린예고의 스타로 거듭났으면 한다", "태연과 박은빈 적극 추천"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월 28일 종영한 '드림하이'는 예술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박진영 ▲배용준 ▲김수현 ▲우영(2PM) ▲택연(2PM) ▲수지(미쓰에이) ▲아이유 ▲은정(티아라) 등이 출연했다. KBS에 따르면 '드림하이' 시즌2는 제작과 관련해 드라마 포맷은 그대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아마도 올 겨울 방학 정도에 선보일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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