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발루치스탄 석탄 광산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으며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하 1200m에 매몰됐으며 이중 4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산 내부는 메탄 등 유독 가스가 가득차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번 광산은 파키스탄 정부 소유로 각종 광물 보유량이 많지만 환기 시설 등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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