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주부시정모니터는 현재 100명의 각계각층 주부들이 단순한 생활주변 시민불편ㆍ불만 사항부터 주요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 후 날카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시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제도개선 및 시책사업 추진 등에 반영하여 실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제도는 그간 많은 타 지자체는 물론, 중앙 정부에서도 벤치마킹을 하였을 정도로 주목을 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민선5기 시민소통과 시민참여행정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5기 주부시정모니터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2011년 5월1일부터 2013년 4월30일까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모집요강 및 활동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go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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