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트레일러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강한 드라이피니시d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클럽 분위기로 제작된 복합 시음 공간이다. 소비자들은 브랜드 컨셉에 맞춘 공간에서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피니시d를 마시게 된다. 디 트레일러에 찾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하게 된는 것.
이 이벤트는 젊은 소비자들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절정의 순간에 드라이피니시d가 함께하게 하겠다는 목표아래 기획됐다. 맥주 시음 이외에도 드라이피니시d의 느낌을 살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플리커에 올리거나 MMS를 전송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드라이피니시d의 브랜드 홈페이지(www.dry-finish.com)에 업로드 되며, 디 트레일러 안의 모습은 트레일러 밖 LED TV로 실시간 중계된다. 추가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강남과 홍대 일대의 클럽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강남, 홍대, 대학로, 건대, 신촌 등 서울 시내 중심 상권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한 ‘드라이피니시d 복불복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게임은 아이패드 화면의 ‘스핀’ 버튼을 터치해 3개의 이미지를 맞추는 방식이다. 화면 속의 드라이피니시d의 광고모델, 로고 그리고 병 이미지를 일치시키면 결과에 따라 마스크팩, 미스트, 립밥과 핸드크림 세트 중 한 가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상무는 “최근 가장 트랜디한 맥주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드라이피니시d는 젊은 소비자에게 이른바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 트레일러처럼 독특하고 감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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