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KINS “국내 빗물도 방사성 물질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2 16: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성 물질 오염공포가 식수와 농작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우리나라에 내린 빗물에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곳의 지방방사능 측정소에서 채취한 빗물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나 방사성 세슘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료가 채취된 곳은 서울, 춘천, 대전, 군산, 광주, 대구, 부산, 제주, 강릉, 안동, 수원, 청주이며 채취시점은 20일 오전 10시이다.

KINS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된 방사성 물질이 우리나라까지 확산되지 않았음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방사성 물질이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