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원들은 준비해간 식재료인 봄나물을 직접 손질하여 비빔밥을 준비했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배식을 돕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건강 및 취미 활동 등을 화제로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어려운 환경하에서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의 이대우 상무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사회봉사단장인 김연배 부회장을 비롯 서울∙경인지역 신임 임원 33명 및 계열사 직원 봉사자 33명이 참석했으며, 타 지역 신임임원들은 해당 사업장에서 봄맞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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