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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티켓링크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2일 오전 11시, 개막전인 4월 2일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간 경기의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티켓링크' 및 '두산베어스', '엘지트윈스', 'LG트윈스'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간의 경기 예매는 접속자가 폭주해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인 티켓링크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곧 풀릴 SK와이번스-넥센히어로즈(문학), 롯데자이언츠-한화이글스(사직), KIA타이거즈-삼성라이온즈(무등) 등 모든 구장의 개막전도 오늘 잠실과 같이 '티켓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 입장권 예매의 경우 인터넷 예매는 아이디(ID) 별로 1회 9장씩 총 3회, 콜센터에서는 9장씩 총 4회, 편의점을 통해서는 4장씩 총 2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 프로야구 2011 개막전은 서울 잠실구장, 광주 무등구장, 인천 문학구장, 부산 사직구장에서 내달 2일 오후 2시에 일제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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