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북부노인병원, ‘뇌졸중 환자 가정생활 지침서’ 발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2 1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서울시북부노인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가정생활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정복귀지원사업팀이 발간한 이 지침서는 뇌졸중의 재활방법을 비롯해 뇌졸중 환자의 이동법·운동방법·식이요법, 뇌졸중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와 접근방법·언어장애와 접근방법 등을 담고 있다. 또 370여장의 삽화가 수록돼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침서는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병원 홈페이지(www.bbhosp.go.kr)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강은경 가정복귀지원사업팀장(재활의학과 전문의)는 “뇌졸중 환자의 약 75~85%는 적극적인 재활치료만 잘 받아도 집으로 퇴원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독립적인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의사소통 능력이나 사회적 능력, 인지기능에 있어서는 회복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