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금은 삼진제약 창업주인 조의환, 최승주 공동회장을 비롯해 이성우 대표이사와 550여명의 전 임직원이 모은 1000여만원에 회사 차원의 기금 1000만원을 보태 조성됐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대지진이라는 불의의 자연 재해로 절망과 실의에 빠진 일본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전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모금에 참여한 만큼 이 구호금이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 깊게 쓰여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항궤양제 바메딘 1% 나눔 운동, 차상위계층 체납 의료보험료 지원활동, 저소득층 의대생 학비 지원, 농촌돕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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