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88억 투입, 1432명에 일자리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강원도는 22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및 지역특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3~4월 중 도내 18개 시군별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한 희망근로의 후속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 총 88억6000만원이 투입돼 연말까지 14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도 지정사업으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지붕슬레이트 개량사업’을 18개 시군 322가구에 28억98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 제로화’를 목표로 연차별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 특화사업은, 시군별로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아이템 사업을 선정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시군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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