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사(新华社)에 따르면 리 부총리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내몽고를 방문해 ’12.5’규획 실행을 강조했다.
그는 이틀간 바오터우(包头)시, 후어하오터(呼和浩特)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방을 돌며 ’12.5’규획의 실행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경제발전과 민생안정에 대한 고찰도 함께 했다.
리 총리는 "빠른 시간에 내몽고는 경제, 사회 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나 또한 내몽고가 서부대개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일본과의 분쟁에서 무기로 내세웠던 희토류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리 총리는 바오강희토연구원을 방문해 희토 관련 연구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가공기술을 자세히 관찰했다.
그는 "희토는 소중한 자원이니 관리감독체계를 철저히 세워 관리감독을 개선하고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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