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경부는 신규 로봇시장 창출이 유망한 분야를 육성하고자 총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과제당 20억원 내외를 지원하기로 하고 공모를 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191개 기업과 기관 중 중소기업은 128개사(67%)로 중소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삼성중공업과 SK브로드밴드, 해태제과, 롯데시네마 등 10개 대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과 로봇기술 분야 협업모델을 제시해 로봇업계의 동반성장 효과도 클 것으로 지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는 내달 중순까지 10개 내외의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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