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조동학 등 골퍼 3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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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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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최근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6층 강당에서 2011년 김안과병원 골프단 ‘팀(TEAM) 김안과병원’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안과병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병원 후원 골프단 팀 김안과병원을 창단해 국내 신예 골프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로 입단하는 선수는 프로골퍼 조동학과 정두식, 아마추어 골퍼 백지희 등 3명이다.

선수들은 앞으로 경기력 안정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의상 및 용품 지급은 물론 KPGA가 주관하는 공식 경기 입상 시 보너스 지급 등의 지원을 받는다.

손용호 김안과병원장은 “팀 김안과병원 골프단이 작년의 성과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과 인재육성으로 국내외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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