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닌투앙 원전건설 원안대로 추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2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베트남 남부 닌투앙에 추진 중인 원전 건설은 원안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원전에 대한 안전 대책으로 ▲자연재해가 원전에 미치는 영향 ▲공항활주로 및 화학, 교통시설 등이 미치는 영향 ▲인근주민에 미치는 영향 등 총 3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을 방사능안전보장국에 지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