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2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베트남 남부 닌투앙에 추진 중인 원전 건설은 원안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원전에 대한 안전 대책으로 ▲자연재해가 원전에 미치는 영향 ▲공항활주로 및 화학, 교통시설 등이 미치는 영향 ▲인근주민에 미치는 영향 등 총 3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을 방사능안전보장국에 지시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