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인 토마토장학생은 경기 및 수도권과 부산, 대구, 대전, 충청, 전라, 강원, 제주 등 전국 128개 고등학교의 우수학생 및 스포츠 특기생 131명을 대상으로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등 수도권 지역 100여 개 고등학교 소속 토마토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교장선생님 등 총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울러 토마토장학금을 지원받아 고교 생활을 마무리한 선배 장학생들도 참석해 9기 장학생들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부산, 대전, 대구 등 원거리 지역소재 장학생들을 위해 대전, 대구 지역은 24일 대전지점과 대구지점에서, 부산지역은 25일에 부산본점에서 별도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온 토마토저축은행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9기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으며 지난해까지 약 650여 명에게 12억여 원이 지원됐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토마토저축은행은 희망과 긍정을 품고 도전하며, 세상에 없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장학사업을 비롯한 결식아동돕기, 천사기금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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