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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도로주행환경 조성으로 이용자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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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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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량 맨홀을 일제 정비 할 계획이다.

관내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맨홀 24,614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함몰,돌출,파손으로 진동과 소음발생, 차량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제설작업에도 지장을 주는 불량맨홀이 535개소를 오는 28일부터 일제 정비한다.

파주시는 지난 16일 유관기관(한국통신, 한국전력, 한국수자원공사, 서울도시가스) 회의를 개최해 정비계획,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맨홀관리 주체 기관이 맨홀정비를 적극 추진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각종 불량 맨홀 정비가 완료되면 맨홀뚜껑으로 인한 소음을 없애고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기간 중 불가피하게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봄맞이 대청결활동의 일환으로 차선규제봉, 가드레일 포장보수 등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 및 청소해 차량운전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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