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불편사항 실시간 문의, 경기도 ‘트위터(@ggbus1)’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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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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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는 23일 버스이용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전용 이메일(ggbus@gg.go.kr)도 함께 신설했다.

트위터(@ggbus1)는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연결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트위터를 통해 버스정거장 무정차 통과, 운행노선도 부착상태, 차량내 게시사항 등 불편사항을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시정 조치된다.

친절한 버스기사 추천하기, 버스이용시 발생한 에피소드 등도 공유할 수 있다.

도는 친절한 기사로 추천되는 버스기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친절한 기사를 많이 배출한 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안전한고 편리한 버스 정착을 위해 봉사할 버스통신원을 모집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에 접속하면 경기버스에 대한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며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는 트위터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만족하는 방향으로 경기버스를 개선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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