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수산물 요리 홍보행사 뉴욕 특급호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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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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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산 수산물 요리 홍보행사가 뉴욕 특급호텔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23일 “한국산 양식수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프라자호텔(Plaza Hotel)에서 요리 홍보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 구매자인 외식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전 마켓테스트의 의미가 있다.
 
미국의 유명 요리사이자 TV쇼 진행자인 토드 잉글리쉬가 행사진행을 맡아 넙치, 전복, 미역 등 한국산 수산물로 넙치 스테이크, 버터전복구이 등 직접 코스요리를 만들어 소개할 예정이다.
 
하영제 aT 사장은 “양식 수산물은 어가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품목이므로 노르웨이 연어처럼 세계시장에서 널리 소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켓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며 “한국 수산물에 대한 현지인들의 평가를 향후 수출상담 및 홍보 시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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