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본사 네트워킹룸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JDC 변정일이사장, KCL 유지담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KCL은 저렴한 비용으로 ▲인수합병.기업구조조정, 인사.노무, 부동산, 조세, 국제거래 ▲국내외 증권발행, 자산운용, 프로젝트 금융 ▲민사, 형사, 행정소송과 환경소송, 국제소송 등을 담당하게 된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들이 법률문제에 대해 걱정 없이 연구와 사업에만 몰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DC는 핵심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주시 아라동에 108만9000㎡(33만평) 규모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국내 대표 포탈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 한국해양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을 비롯해 모두 60여개 업체가 입주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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