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탈락한 구민 및 대기자 등을 중소기업과 매칭해 안정적 일자리를 마련코자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관내 기업과 정규직 채용 등 고용 안정을 위한 MOU를 채결해 나가는 한편 일자리 사업 탈락자 및 대기자 등을 고용한 기업에 대해 1인당 4개월간 24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임금지원 기간인 4개월 후 계속 고용할 때는 2개월간 120십만원을 추가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를 마련키 위해 동행면접, 차량지원,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체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전략사업추진단(032-453-5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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