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설관리공단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명구)은 경기도에서 주최한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발대식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노인일자리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은 2009년부터 덕양노인복지회관과 협약 체결후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노래하는분수대 공공질서 유지 및 안내 등 매년 3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시정 슬로건으로 정한 5대 시정방침에 공약내용을 이행하고자 2010년 고양백석체육센터 개장시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검토지시 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은 (주)경기희망일터(고양 시니어 클럽)와 인력파견 계약을 체결하여 노인 일자리사업에 기여했다.

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양시의 대표 공기업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참 좋은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