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관광공사는 9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한국산업대전' 참가자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등 3개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좌로부터 한준우 킨텍스 사장, 최성 고양시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
이번 협약은 관광 선진국 한국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대형 전시회 참가 바이어 및 참가자의 관광활성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소비 창출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1년 9월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에 따라 국내 전시산업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만㎡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
개장기념 전시회인 ‘2011 한국산업대전’은 제 1, 2 전시장 10개 홀 전관에서 개최하게 돼, 총 40여 개국 2000여개 업체와 5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총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한국산업대전 참가자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각 지역 컨벤션센터로 확산해 지역별로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