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무총장 “선거법위반 단속강화”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종우 사무총장은 23일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금품·향응 제공 등 중대 선거범죄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특별기동조사팀을 적극적으로 가동해 단속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도선관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4.27 재·보궐선거와 함께 내년 예정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18대 대통령선거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당부했다.
 
 또 총선·대선을 앞두고 선심성 행정이나 사전선거운동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철저하고 엄중하게 조사해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이 총장은 이후 도내 각급 선관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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