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3~5월 사이 인천지역 신규 아파트 8천42가구 입주예정 ..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오는 5월까지 인천지역에 모두 8천42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입주한다.

23일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올 3-5월 수도권 2만3천38가구를 비롯 전국적으로 모두 3만8천64가구의 아파트에 새로 입주한다.

지역별로는 전국 3만8064가구, 수도권 2만3038가구, 지방 1만5026가구가 각각 입주 예정이다.

월별로는 3월 7426가구, 4월 1만1597가구, 5월 1만9041가구로 공공부문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5월에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에서 성남 판교(1297가구, 3월 말), 인천 향촌(3208가구, 5월 말) 등의 단지는 당초 예정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에는 3월 송도국제도시 푸르지오하버뷰(593가구), 검단 오류 풍림아이원(207가구), 4월 논현동 소래국민임대(882가구), 송도더샾 하버뷰 D13BL(553가구)·D14-1BL(292가구), 5월 인촌 향촌1(3208가구), 청라지구 18블록 호반베르디움(1051가구),연수 푸르지오1단지(197가구).2단지(189가구).3단지(167가구).4단지(186가구), 청라지구 A9블록 하우스토리(260가구), 청라지구 A27블록 한일베라체(257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 1월부터 2-3개월 내 입주예정 아파트 세부정보를 매월 공개, 전.월세 주택 수요자가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주 예정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