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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평가원, 방사선 검사기관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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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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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의 검사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평가원은 오는 25~26일까지 용인한화리조트에서 6개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방법 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정도관리 방법과 제조업체 품질관리 기준 및 검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담당자와 함께 현행 검사방법의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검사기관의 검사역량을 강화하고 검사방법을 개선함으로서 진단용 방사선의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에는 질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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