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출산 소식 '화제'…남편 윤태영 "일란성 쌍둥이 아들 출산,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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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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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유진 출산 소식 '화제'…남편 윤태영 "일란성 쌍둥이 아들 출산, 행복해"

▲윤태영-임유진 부부 [사진 = 청스튜디오]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윤태영-임유진 부부가 지난달 쌍둥이 아들을 출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윤태영-임유진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 7개월여 만에 딸 지영양을 낳았으며, 지난달 24일 약 3년 반 만에 두 아들을 출산해 새 남매의 부부가 됐다. 

윤태영은 23일 "세 아이의 아빠가 돼 기분이 좋고 쑥스럽다"고 밝혔다.

윤태영-임유진 부부는 200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했다.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해 내조와 육아에 전념 중이며 윤태영 역시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 채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6년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탤런트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의 외아들로 지난 2009년 MBC TV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 출연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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