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제48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K2전차 초도 전력화 시기를 2012년에서 1년 늦춰 국산 파워팩을 적용하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다만, 초도 생산분 100대에 장착할 파워팩은 국산으로 하되 오는 10월 개발시험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국외 도입으로 전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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