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상품거래소 코크스 선물거래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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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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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大連) 상품거래소가 증감회로부터 최근 코크스 선물거래 허가를 획득하였다.

다렌 상품거래소는 지난 22일 “선물거래관리조례”와 “선물거래소 관리방법” 규정에 의거하여 세부사항을 완비한 후 증감회의 비준을 얻어 본격적인 코크스 선물 거래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크스는 석탄을 사용하여 코크스로에서 중고온으로 건류하고 만들어진 탄화공정의 중요한 산물로 철광석 다음의 주요한 원료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코크스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지난 2009년의 경우 3.55t의 코크스를 생산하였다.

최근들어 중국내의 코크스 가격변동이 커지면서 시장에서의 리스크가 대폭 증가하였는데 이는 정부의 과잉생산 억제로 생산량이 저하되고 시설이 도태됐기 때문이다.

증감회의 관련인사에 따르면 코크스 선물상품의 출현은 바로 업종의 맹목적인 발전을 조절하고 사회의 적절한 투자를 인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하였다.

〔베이징=간병용 본지객원기자, 건홍리서치&투자자문 /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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