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실적 호조 전망"<대신증권>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NHN이 1분기 호전된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8.7% 올려잡았다.

강록희 연구원은 “검색부문 매출 증가와 온라인게임부문 신규 매출 발생에 따라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1분기 NHN비즈니스플랫폼(NBP) 광고주 증가와 검색광고단가(PPC) 상승이 전망된다”며 검색광고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MMORPG 테라의 출시로 온라인게임부문에서도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모바일검색광고와 모바일디스플레이 광고에서도 400~500억원 규모 매출 발생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꼽았다.

강 연구원은 NHN이 2011년에 전년대비 각각 15.2%, 13.3% 증가한 5123억원 매출, 6878억원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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