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JCI 외래진료 기준집 번역본 출간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대한병원협회가 오는 28일 JCI 외래진료 인증 기준집 공식 번역본을 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JCI 외래진료 인증 기준집은 환자 중심 기준과 의료기관 경영관리 기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료의 이용과 평가(PAA), 환자진료 및 진료의 연결(PCC), 환자와 가족 교육(PFE), 질과 환자안전 향상(IQS), 감염관리와 시설안전(IFS), 인사관리(HRM),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위탁진료 등 이번에 새롭게 제시된 기준이 포함돼 있으며 신규 인증결정 규칙 및 개정된 인증정책도 담겨 있어 JCI인증을 준비하는 의료기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JCI 외래진료 인증 기준집 구매를 원하는 의료기관 및 개인은 병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JCI란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약자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말한다. 1994년 전세계 80여개국 이상의 보건의료기관과 보건국, 국제기관과 협력해 만들어진 단체가 JC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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